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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FISA]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12주차 회고

닉네임생각즁 2024. 2. 11. 22:48

 

벌써 12주차,,!😮😮

 

이번주는 연휴가 빨리 오길 바라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회고를 쓰고 있는 지금은 이번 연휴가 짧은 편이라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을 하고있다ㅋㅋㅋㅋㅋ 더 길었다면 끝없이 늘어졌을거같다 큰일날뻔,,

정처기 필기 시험과 백엔드 기술 세미나가 코앞이라 연휴를 알차게 써서 열심히 해보려고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뒹굴거리면서 쉬는건 너무 달콤해🍭🍭🍭🍭

 

연휴 타이밍이 쪼끔 아쉽다

그래도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는게 오랜만이라 행복하기도 하다 그리고 요즘 괜히 마음이 급해서 코테 문제 푸는걸 뒤로 미루고 있었는데 연휴동안 매일 하나씩이라도 풀고 있어서 그건 좋다!!

쓰고나니까 이랬다저랬다 뭐 어쩌라는건가 싶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여유로워서 좋지만 늘어져서 불안하기도 한.. 그런 연휴를 보내고있다 😗

 


 

 

이번주는

월, 화 - 프론트엔드 + 백엔드 프로젝트

수 - 환경 설정 파일, 로깅, 단위 테스트 등 실습

목 - AOP, Proxy

이렇게 진행되었다

 

프로젝트가 수요일쯤 진행될 줄 알았는데 월요일에 바로 시작되어서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팀원들과 즐겁게 회의하고 맞춰가면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진행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미로'를 이용해서 같이 프로젝트 개요를 정리하고

'ERD Cloud'를 이용해서 ER다이어그램을 만들어보면서 어떻게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하고 만들지 의견을 나누었다

 

원래는 더 복잡했다가 줄어들기도 하고 변경이 많았다😅

회의가 꽤 길어져서 생각보다 긴 시간을 썼지만 흥미로웠고 뿌듯하고 재밌었다 하나하나 제대로 설계하면서 하는건 처음이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가기 전 DB 설계를 하는거부터가 쉬운 일이 아님을 느끼기도 했다 서로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도 확실히 정리해야하고 이 기능을 위해서는 어떤 테이블이 있어야하고 어떤 컬럼이 있어야하고,, 등등을 명확히 알아야하니까 쉽지않았다🤔🤔

혼자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많이 연습해봐야할듯!!

 

우리팀의 프로젝트 주제는 '가정용 냉장고 식재료 관리' 였다

장을 본 후에 어떤 재료를 얼만큼 샀는지, 어떤 카테고리의 재료인지, 언제 샀는지,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인지를 입력하면 등록을 할 수 있고 재료명과 카테고리 분류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수정과 삭제도 가능하며 유통기한이 임박한 재료는 알림을 통해 알려주도록 기획했다

이틀이라는 시간이 은근히 짧아서 완벽하게 완성한 것은 아니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해냈다

팀원들 각각 백에서 맡은 역할, 프론트에서 맡은 역할이 있어서 두가지를 모두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신기하고 재밌었다!!

 

원래는 레시피 기능을 넣어서 어떤 레시피를 하고싶을때 재료가 있는지 확인시켜주고 쓰게될 경우 자동으로 쓴만큼 재료양이 줄어드는것도 하려고 했는데 시간상,, 기능에서 빠졌는데 나중에 혼자 시도해보려고한다!!

 

 

저번 회고에도 썼지만 내가 가장 궁금하고궁금했던게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연결은 어떻게 하느냐였다 스프링으로만 만들어도 화면이 나오게 할 수 있고 완성이 되는데 프론트는 어떻게 껴드는(?) 것이며 대체 연결은 어떻게 하는가가 너어어어어어어어어무 궁금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알 수 있게되어서 아주아주 행복했다😎😎

정답은 REST API였다

저번주 끝에 REST API 로 만들어보고 포스트맨을 통해 실험을 해볼때는 지금 당장은 필요없는거같은데 왜 중간에 갑자기 이걸 배우는거지? 하는ㅋㅋㅋㅋ 바보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연결에 필요해서 그런거였다

백에서는 스프링을 이용해서 API 방식으로 뿌릴 수 있도록 만들어서 따로 포스트맨으로 잘 작동되는지 확인해보며 완성하고, 프론트에서는 react나 nextjs 등으로 화면을 만들고 api 연결을 통해 데이터가 넘어올 수 있게 해서 백과 프론트를 연결하는거였다 너무너무너무너무신기했다 둘을 완전 분리해서 각자 완성시키고 연결만 하면 끝난다는것도 굉장하다

api연결은 오픈api같이 아예 외부의 데이터를 가져올때만 쓸 줄 알았는데 프론트와 백을 연결할 때 사용한다는거도 너무 흥미롭고 그동안 배웠던것들이 모여서 하나로 됐다는게,,, 특히 정말 흥미롭다👍👍👍

 

지금까지 배웠던걸 함께 응용해보고 싶기도 하고 지금 흥미가 최고치로 올라왔을때 얼른 혼자 프로젝트를 해보고싶어서 조금씩 해보고있다가 정처기가 가까워져서 잠깐 멈췄는데 정처기 필기가 끝나면 열심히 해봐야겠다

조금 해봤을때 스프링 시큐리티도 잠깐 해봤는데 로그인화면을 아직 넣지 않았는데 나오길래 내가 언제 넣었지? 이랬는데,, 스프링시큐리티 따로 설정을 안 넣어주면 인증(?) 화면으로 막히는거였다,,,😅😅 헤맴의 연속이지만 이러면서 배우는거라 생각한다ㅋㅋㅋㅋ아무튼 빨리 필기가 끝나서 여러가지 시도해보고싶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주 의미있었다 굿굿굿


 

정처기 필기 시험이 다음주에 있다 여유롭게 준비하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괜히 마음이 급해서 다른거도 잘못하게 되고 여러가지를 놓치고 있는 기분이 드는데 이번에 필기 끝나면 실기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할 생각이다 3월초에 있을 Sqld 공부도 동시에 하면서!!!

근데 이거도 필기를 통과해야할 수 있는거니까 다음주까지 빡세게 공부해서 꼭 통과해야지!!!

 


 

건물 안과 주변에 여러 카페가 있지만 가장 자주가는 카페는 도프커피 다

 

 

 

자주 가는 이유 중에 하나는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 카운터에 놓여있는 해답책을 뒤적거리는게 나의 소소한 재미라서 그런건데

나오는말을 막 믿지는 않지만 괜히 좋은 말을 보고 싶은 날에는 좋은 말이 나오면 좋은 그런거!! ('좋은'이 몇번 반복되는건지🙄)

 

위에 저 사진도 뭔가 그런말이 필요한 날에 마음속으로 질문던지고 똭 열었는데 마음에 드는 말이 나와서 찍어뒀던거다

좋은말이 나오는날에는 사진을 찍고 안좋은말이 나오는 날은 걍 덮어버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 찍었던 사진들 중에 눈에 들어와서 올려본다😀


 

🍚🍚

 

 

 

오늘은덮밥

 

내가 먹은건 대패 삼겹살 덮밥! 맛있음👍

KGIT건물 안에 있는건데 이 건물은 올때마다 느끼지만 구내식당도 잘되어있고 여러가지 다양한 가게들이 많다,,, 부럽네용 상암IT타워에도 나눠주시면 안될까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