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FISA]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23주차 회고
우리FISA 교육 끝나는 날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교육 끝난 후가 진짜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요즘 생각도 많아지고 그렇다
교육 초반 회고에도 복잡한 마음을 많이 썼던거 같은데 데칼코마니처럼 끝으로 갈수록
이유는 다르지만 같은 걱정과 불안함들을 안게되는거같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잘 해봐야겠다 아자아자
이번주도 역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이번주는 본격적으로 배포를 했는데 많은 좌절을 했다
다시는 보기 싫은 이 문구ㅠㅠㅠㅠㅠ 웹소켓 연결이 안됐을때의 에러메세지이다,,
로컬에서 완벽하게 끝내놨던 채팅이 배포하니 뜨지를 않아서 며칠동안 눈물이 나올뻔했다ㅋㅋㅋㅋㅋㅠㅠㅠ
될수있게끔 계속 시도해보고 또해보고 또해보고,,, 결국 안되면 채팅은 그냥 로컬에만 둬야하나? 라는 생각까지 갔었다
일주일을 그렇게 하다가 (물론 중간에 다른 작업도 했다)
금요일에 강사님한테까지 조언을 구하게되었고
드 디 어
모달창 열면서 WebSocket Opened CONNECT 가 뜬 순간 정말 소름이 돋았다
드디어 됐다!!!!!!!!!!!!!!!!!!!!!!!!!!!!!!!!!!!!!!!!!!!!
nginx 설정에 딱 한줄 추가로 해결이 되었다
사실 이 한줄때문은 아니고 연결을 위해 넣어줘야하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설정까지 모두가 딱 들어맞는 순간에 해결되었다
그래서 뭐가 연결을 성공하게끔 했을까 하고 반대로 안되는것들을 찾아가는 작업도 진행했다 사소한 차이로도 되고안되고가 결정나는 배포의 세계,, 배포 정말 장난아니다😨😨😨
암튼 정말 행복했다
정말 기적처럼 금요일에 딱 끝나서 정말 행복했다ㅠㅠㅠㅠㅠ 아니었으면 주말이 얼마나 슬펐을지,,
이런 짜릿함때문에 다들 개발자하나? (아님)
이번주 토요일에는 정처기 실기 시험이 있었다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는 정처기 공부도 나름 같이 했었는데
기능구현에 들어가고나서는 뭔가를 같이 할 여유가 안 생겼었다 웹소켓이 정말 새로웠기 때문에 공부하고 시도해보고의 반복이었기 때문에 😢😢😢
암튼 그렇게 크게 준비하지 못한채 마음을 비우고 보러갔다
시작하고나서 문제를 한번 쫙 훑어본 순간 아어떻게든공부할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ㅠㅠㅠㅠ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나온거같아서,,, 공부를 좀만 더 했다면 최소 60점은 나오지않았을까 하는 마음?
저녁에 흥달쌤의 실기시험 총평을 봤는데 흥달쌤도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다고 하셨다😢
1회차 합격률이 높으면 2회차가 불시험이 될텐데 그게 가장 걱정이다
그래도그래도 교육들으면서 정처기 필기랑 SQLD를 딴게 어디냐!!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며
7월에 다시 만나자 정처기 실기👊
봉추찜닭
점심메뉴고를때 봉추찜닭 얘기가 나와서 봉추찜닭 거기 누룽지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다고 말했는데
진짜 그렇게 먹었던 이날의 점심ㅋㅋㅋㅋㅋㅋ
찜닭에 누룽지 넣어놓고 살살 같이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