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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FISA]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13주차 회고

닉네임생각즁 2024. 2. 18. 20:58

 

13주차,, 백엔드 과정이 끝났다!!!

내 머리에는 어느정도 들어가있는걸까?🙃


 

12주차 갓생챌린지 당첨!!!!! 🎉🎉

벌써 세번째!! 받을때마다 기분이 좋다🥰🥰

끝까지 열심히 써야겠다


 

이번주는 정처기 시험이 있었다!!!

장소가 써있는 부분은 모자이크😎

 

CBT시험으로 바뀌고나서는 약 한달동안 본인이 선택해서 원하는 날짜에 볼 수 있는데 나는 어제 2월 17일 토요일을 선택해서 시험을 봤다

더 완벽하게 준비하려면 3월에 보는게 좋긴했겠지만 앞으로의 일정이 많기도 하고 빨리 끝내고 실기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볼 수 있게 신청했었다!!! 신청하고나서 기술세미나 날짜가 나왔는데 둘 날짜가 너무 가깝고 심적으로 부담이 되어서 미룰까도 많이 고민했는데 지금 다 끝나고나니 안 바꾼게 옳은 선택이었던거같다ㅋㅋㅋㅋ

 

정처기는 강의도 보고 문제도 많이 풀면서 준비를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그치만 CBT시험이라 운빨이라는 소리를 엄청 들었고 간절한 마음에 시험보는 당일 새벽에 일어나서 오늘의 운세도 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이런거 안믿는데도 시험을 앞두니까 간절해졌다

 

 

좋게 나와서 다행이었다ㅋㅋㅋㅋㅋ

 

근데!!!!!!!!!!!!! 시험 시작하고 문제를 보자마자 운세는 완전 뻥이라는 생각만 들었다

운이 이렇게 안 좋을수 있나? 싶게 굉장히 어려운 자리가 걸렸다🤨

기출이랑 비슷한건 20퍼 정도? 

나머지는 진짜진짜,,,어려웠다 처음보는게 많았고 특히 1과목이랑 5과목,,,,,,,,,,,, 심했다😐😐

만약 진짜 기출만!! 봤으면 100퍼 떨어졌을거같다

자주 나온다고해서 중얼중얼거리며 외웠던 내공외제스자 우논시절통순기 두부이걸다조 디자인패턴종류 정렬 등 이런거도 아무 쓸모가 없었다 저런 문제가 나왔다면 오히려 진짜 쉽게 풀었을듯,,

새롭게 보는 유형과 처음 보는 용어들 위주로 잔뜩 나왔다 하

1번부터 100번까지 빠르게 풀어보고 큰일났다싶어서 다시 1번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보면서 고쳐보고 다시 또 돌리면서 틀릴거같은 문제번호 써보면서 침착하게 또 풀고 그렇게 1번부터 100번까지 총 네다섯번을 봤다 최대한 머리에서 짜내면서 들었던거배웠던거 응용해서 열심히 풀었다ㅠㅠㅠ

마지막 제출 전에 제발제발 하면서 냈는데 '생각보다는' 높게 통과!!!!! 정말 다행이었다

실기는 정말 꼼꼼하게 잘 준비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참! 문제 풀다가 교육들으면서 필기 따게된걸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는데 XSS 취약 관련 문제가 나왔을때다ㅋㅋㅋㅋㅋ 15일 수업에서 보안 취약점에 대해 팀끼리 각각 찾아보고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날 XSS 취약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되었다 정처기 문제에 어떤 상황을 길게 주고 이게 뭐랑 관련된걸까? 라는 식의 문제가 있었는데 읽다보니 뭔가 익숙했는데 바로 그날 찾아보면서 봤던 상황인거다!! 너무 반가웠음ㅋㅋㅋㅋㅋ👍👍

이거 외에도 교육을 받는 중이라 그래도 머리에 떠돌아다니는것들이 있어서 첨 보는거여도 최대한 생각해내서 풀 수 있던게 꽤 있었다

 

그리고 프로그래밍 과목에서는 자바는 수업외에도 코테랑 관련 있고 파이썬은 몇달전에 개발공부를 시작할때 혼자 공부해던게 아직 기억에 남아있어서 새로워도 괜찮게 풀 수 있었다 역시 배워놓으면 언젠가 도움이 되나보다

데이터베이스랑 프로그래밍 과목은 각각 85점이 나왔다 만족만족😀

 

기술세미나가 끝나고 여유있어지면 필기 후기를 써볼까도 생각중!!!

 

먹쉬돈나

 

시험 끝나고는 같은 장소에서 시험봤던 🍊씨 만나서 떡볶이 먹고 이야기 나누고 돌아다니고 두시간정도 놀다가 돌아왔다!!

무슨 문제 나왔는지 서로 기억나는거 얘기해봤는데 같은 문제가 하나도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씨랑 sqld도 같은 장소로 선택해서 보는데 이날도 둘다 잘 보고나왔으면 좋겠다!!! 이제 sqld랑 정처기 실기 차근차근 잘 준비해야지

 

그나저나

정처기 필기가 운이 크게 작용하는 시험이 됐는데 과연 이게 괜찮은건가하는 생각이 든다🤔🤔 

이날 본 후에 후기도 많이 찾아봤는데 기출이랑 엄청 비슷하게 나와서 쉬웠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새로운거만 잔뜩 나오고 어려웠다는 사람도 있고,,이게 맞나?

내 생각을 다 쓸 순 없지만,,암튼,,,,, 뭐 통과했으니 다행이지만,,,,,,,,,,,,

이만 말을 줄인다


 

이번주에는 인증, 인가에 대해서 배우고 스프링 시큐리티로도 실습을 해보았다

설정에 따라 페이지마다 다르게 접근 권한을 줄 수 있다는거랑 정상적인 접근이 아닐 경우에는 토큰 또는 헤더정보를 통해 막아줄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리고 이런 설정들을 편하게 해주는 스프링,, 대체 어디까지 해주는걸까 정말 신기하다!!! 

아직 많이 어려운데 세미나끝나면 작게라도 뭘 만들면서 연습해봐야겠다
금요일에는 백엔드 교과목 평가가 있었다 빠르게 끝내서 제출하고 다른거 하는 친구들도 꽤 있었는데 나도 더 성장해서 그렇게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다음주에는 백엔드 기술세미나가 있다

내가 정한 주제는 빌드 관리 도구 maven, gradle !!! 

무사히 잘 끝났으면 좋겠다 너무 떨려,,,,😥😥😥😥

기술세미나는 월, 화 이틀동안 하는데 나는 화요일 순서에 들어갔다

월요일에 빨리 끝내고 마음편하고싶었는데 지금은 화요일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중이다 정처기 준비하느라 기술 세미나에 많이 집중하지 못했고 이제야 뽝 집중하며 하는중인데 월요일이었으면 너무 촉박할뻔했기 때문에!!!

남은 이틀동안 완벽하게 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해봐야겠다

 

쓰고보니 이번주 회고는 교육내용보다는 정처기내용이 가득하다 핳


 

 

발렌타인데이때 커피사러가니까 초콜릿주셨다 이런 이벤트 좋아😎

 

 

 

🍚🍚

 

 

온타이키친

 

오랜만에 간 온타이키친!!

팟타이를 제일 좋아하는데 이날은 따뜻한 국물을 먹고싶어서 똠양꿍을 주문했다

맛있게 잘 먹었다👍

 

다닌지 몇 달 지나고 이쯤되니까 밥 먹는곳이 거의 비슷해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로운 곳을 탐색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