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FISA]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2주차 회고

 

어느새 2주가 흘렀다

이번주는 뭔가 정신없이 빨리 지나간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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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키트를 받았다!!!

짠!

텀블러 / 보조배터리 / 치약칫솔세트 / 노트북 거치대 / 멀티허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블로그 막 시작했다고 신났었던 월요일의 나,,,

 

월~수 3일 동안은 자바스크립트 수업을 하고 목요일은 배운걸 활용한 프로젝트를 했다

수요일 오후에 프로젝트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세상이 무너지는줄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청/응답 흐름을 아직 완벽하게 이해하지도 못했는데 이거로 프로젝트를 어떻게 하지 라는 걱정,,,

큰일났다싶어서 수업 끝나고 남아서 좀 더 공부하고 갔다 수요일은 의도치않게 늦게 집에 갔던 날 핳

 

암튼암튼 열심히 했다 물론 팀원들이 있었기에 할 수 있던 일👏👏

저번주도 이번주도 프로젝트합니다 하는 순간엔 걱정이 밀려오고 부담이 되는데 그래도 다 끝내고 나면 배우는게 많았던 시간이었음을 항상 느낀다 헷갈렸던 부분도 막 만들려고하다보면 이해가 되기도 하고 여러 오류에 직접 부딪치면서 해결해보려고 하니까 거기서 알게 되는거도 은근 생기구,,

이번엔 깃의 중요성도 더더욱 느끼게 됨!!

나도 언젠가는 누군가를 알려줄 수 있는 팀원이 되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 멋진 사람이 되어야지 화이팅

 

아니 근데 나 발표 당첨됐다....사다리타기 할 때부터 내가 걸릴거같긴했음 이런거에 꼭 걸리는 나니까,,, 이번에도 역시는 역시.......... 발표울렁증 어케 극복하냐고요 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월요일이 안왔으면 좋겠다......................제발요,,,,,,,,,,,

 

 

 

금요일엔 금융BIZ특강이 있었다 현직자분들과의 만남!!

시작하기 전에 표지만 빨리 찍었다

 

오랜만에 우리금융센터에서 모였다 지난주 월요일엔 이곳 모든게 낯설었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우리반 친구들이 다 눈에 보이고 든든했다(?

참 그리고 두꺼운 외투 보관이 어려울거같아서 이날 진짜 얇게 입고갔는데 밖에 나갈때마다 추워죽을뻔했음,,,,,,,,,,,,,,,

 

암튼 강의 좋았습니다!! 총 여섯분의 현직자분들과 만날 수 있었던 날!!

쉬는 시간에 현직자분들한테 가서 따로 질문 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그거 보면서 우리반도 그렇지만 다른반도 역시 다들 열심히 하는구나를 느꼈던 날이기도 함

 

 

+

이번주는 월요일 빼고는 늦게 집에 갔다

화

수

금

 

목요일은 왜 안찍었더라

늦게 가는 날마다 찍는거같닼ㅋㅋㅋㅋ 버스 타기 전에 찍은거도 있고 지하철역 들어가기전에 찍은거도 있고 !!

다들 앞으로도 화이팅!!!! 다 잘될거얌

 

+

화요일부터는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 중 작성한거도 올리기 시작했다 

물론 그럼에도 아직 비공개로 남겨둔 글이 많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안한 공부 기록 블로그로 만들어보려고한다

원래는 강의 중에 노션에 편하게 남기고 블로그로 옮기려고 했는데 그러면 시간도 너무 걸리고 지칠거같아서 그냥 바로바로 편하게 올리기로!!

 

+

혼자 공부할때 힘들었던것들이 많이 해소되는 요즘이다

일단 언제든 질문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이라는게 너무너무좋다!! 혼자 강의들을 때는 메일을 보내서 물어보거나 질문 게시판에 남겨서 물어봤었는데 답을 받기까지 기다림의 시간이 꽤 길었다 궁금한 그 순간에 바로바로 답을 받을 수 없는게 은근 힘들었는데 여기서는 강사님뿐만아니라 잘하는 친구들이 여기저기 많아서 질문하기 너무 좋다

내가 계속 붙잡고 물어보는 몇명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친구들은 귀찮을 수 있겠지만,,,,,, 앞으로도 귀찮게 할 예정,,,,,,,,,,,,,,,,,,,,,,,,,,,,,,,,,,,,,,,🙄

 

그리고 저번 회고에도 썼지만 팀프로젝트 하고싶었는데 (물론 이렇게 짧은 시간에 자주할줄은 몰랐는데요)

할 수 있어서 좋다 같이 프로젝트하면서 많이 배우는거 같다!!!

그리고그리고 공부하는 분위기가 잡혀있는 환경 속에 있는거도 너무너무 좋다 반을 잘 만난거 같음 다들 열심히 하고 열정 넘쳐서 나도 덩달아 더 하고싶어지게 되는거같다

아직 많이많이 부족하지만,, 차근차근 성장하고싶다 지치지말고 잘 해내야지

 

+

지난주에 약간 고민이 생긴 후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월요일이 되었다

오전에 프로젝트 발표 시간이 있었는데 간단한거 만드는 프로젝트임에도 이렇게 대단하게 만들어오는 사람들,,,, 그 사이에서 나는 괜찮을까 진짜 여기 내가 있어도 되나 이런 고민으로 머리가 터질거같았다

그러던 중에 1시 이후에는 kdt 수강이 확정이 된다는 문자가 왔다 kdt는 기회가 딱 한번 뿐이니까 그 이후엔 취소하면 그냥 아예 다른 교육도 들을 수 없게되는거다

이때가 진짜 엄청엄청 고민됐다 취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그래서 또 반친구들 몇명 붙잡고 고민상담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렇게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뭐 그 이후엔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이제 진짜 확정이라 고민도 사라졌고 뒤돌아볼수도없다 그냥 이 자리에서  열심히 해야지

회고를 쓰고 있는 지금 생각하는건 우리FISA에 남길 잘했다 !!!

사실 어떤 교육을 듣든 내 의지와 노력이 중요한거구,, 위에 썼던거처럼 다른거보다 반 친구들을 잘 만난거같아서 남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다들 열심히 하고 열정넘쳐서 의지가 더 뿜뿜하게됨 

나만 잘하면 된다!!!! 잘해보자

 

 

이번에도 아무말 대잔치였다